PLC프로그램에 대한 기본이해

오늘은 'PLC프로그램'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주제가 생각보다 복잡하고 어렵고 경험이 없는 초보에게 그리고 프로그램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비전문가는 쉽게 접근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사진출처:네이버블로그 elec

저 또한 시작할 때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사실 물어볼 때도 없고 선임들은 잘 가르켜주지도 않고 선임들이 매번 하는 소리는 600페이지짜리 기본 매뉴얼만 툭 던지며 공부해봐! 라고 소리만 지르는거죠..

이런 얘기를 들을때면 쉽게 덥벼들지 못하게 초보입문자들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저희 팀모션 각 분야 프로그램 전문가, 코칭스탶과 함께라면 쉽게 이해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PLC 튜토리얼을 통해서 단계별로 배우며, 자동화 시스템의 중심인 PLC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더 나아가 산업 제어에서 PLC 역할과 중요성도 함께 배워볼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첫 번째 "PLC프로그램의 기본 이해"

PLC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볼까요?

제가 여기서 말하는 PLC는 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의 줄임말로, 프로그래밍 가능한 논리 컨트롤러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공장 자동화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치인데요.

왜 중요하냐구요?

그건 바로 이 PLC가 공장 내 다양한 기계들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PLC를 우리는 어떻게 제어할 수 있을까요?

네, 그 답은 바로 'PLC프로그램'입니다.

PLC프로그램은 사실상 브레인 스토밍처럼 생각하면 되는데요 기계를 어떻게 동작시킬지, 어느 순간에 어느 작업을 해야 할 지 등 모든 것을 결정하는 거죠.

문득 생각하면 복잡해 보일 수 있는 PLC프로그램도 실제로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사실상, 기본적인 원칙만 파악한다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PLC 프로그래밍은 Ladder Diagram 방식입니다. 사다리꼴 모양으로 되어 있고 프로그램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고 각 단계마다 명확한 목적이 있다는 점에서 이름이 붙여진거죠.

그럼 이제부터 조금더 구체적으로 PLC프로그램 기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주목해야 할 첫번째 포인트는 입력과 출력 입니다.

입력은 스위치, 센서 같은 곳에서 정보를 받아오고, 출력은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모터나 솔레노이드 밸브,램프 같은 장치들을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음으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논리 연산'입니다!

AND gate, OR gate 등 다양한 논리 게이트들이 사용되며 이들을 조합하여 원하는 결과를 만드는 것이죠!

물론 이외에도 비례제어, 위치제어, 사칙연산, 통신등등 많은 것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기초단계를 넘어서는 부분이니 이러한 것들이 있다 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소개드린 내용들만 잘 활용한다면 이미 PLC 프로그래밍의 반 정도는 완성된 것입니다!

좀더 깊게 배우고 싶으신 분들께선 추가적인 학습 자료나 전문가 그룹 팀모션과 함께하면 더욱 효과적일거라 생각합니다!

 

 

두번째 “프로그램 개발에서의 PLC의 중요성"

저또한 프로그램 개발을 배우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것 중 하나가 PLC, 즉 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의 중요성이었어요.

당연히 컴퓨터 언어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PLC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은 다른 차원에서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어렵게 시작한 프로그래밍 공부였지만, 점차 제가 만드는 프로그램이 현실 세계와 연동되어야 하는 상황들을 마주치게 될 때마다 PLC의 필요성을 깊이 깨닫게 되었어요.

제가 경험한 첫 프로그래밍은 자동차 생산 공정에서 자동차 유리에 하이패스,빗물센서 감지장치와 같은 부품을 유리에 장착하는 간이 자동조립 장비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보았거든요.

입력센서와 스위치가 20ea정도 지그를 작동시키는 솔레노이드 밸브와 램프가 30ea정도 들어가는 조립장비였습니다.

처음에는 당혹스러웠지만, PLC를 활용해서 작업자가 스위치를 통해 명령을 주면 각각의 실린더에 연결된 센서를 통해 정보를 파악하고 제가 작성한 프로그래밍을 통해 모든 실린더가 제가 정한 작동순서대로 동작할 수 있도록 제어가 되더군요.

PLC를 통해 일련의 명령들은 순차적으로 실행되며 각각의 작업 스테이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들까지도 대응 가능하다니! 정말 놀라운 경험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든 건 기본적인 컴퓨터 언어 지식과 함께 PLC에 대한 이해 없인 아마 해결하지 못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때부터 저는 짧은 프로그램 한 줄 한 줄 마다 결국 현실 세계의 사물이나 시스템과 연결될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바라보니까 프로그래밍은 단순한 코드 작성일 뿐만 아니라 전체 시스템 구조와 흐름까지 파악해야 하는 복잡 다양성 속에서도 큰 즐거움임을 깊게 체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만약 프로그램 개발에 관심 있다면, 반드시 PLC에 대해서 충분한 학습 및 실험을 해 보세요.

그래야 비로소 여러분이 작성한 프로그램이 실제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고 영항력을 발휘하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그것은 분명 여러분에게 색다른 시선과 성취감, 경외감 등 많은 걸 안겨줄 겁니다!